지난 달 30일, 평창에서 용평리조트로 향하던 벤츠 차량에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달리던 중 연기를 발견하고 놀란 일가족이 모두 차에서 내린 뒤 이내 차량은 전소되고 말았는데요.
차량 운전자는 차량 점검도 정기적으로 받았고, 사고 3일 전 엔진오일과 타이어까지 교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고 당일은 장거리 이동도 아니어서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다고 했는데요. 더욱 이해하기 힘든 점은 사고 차량인 벤츠사의 대응이었습니다. 사고 상황을 들은 벤츠사는 적극적인 원인 규명에는 오히려 시간이 걸린다면서 간단한 자차 보험 처리를 권유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이세미 / 편집 : 정용희 / CG : 정순천 / 화면제공 : 송영훈
(SBS 비디오머그)
차량 운전자는 차량 점검도 정기적으로 받았고, 사고 3일 전 엔진오일과 타이어까지 교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고 당일은 장거리 이동도 아니어서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다고 했는데요. 더욱 이해하기 힘든 점은 사고 차량인 벤츠사의 대응이었습니다. 사고 상황을 들은 벤츠사는 적극적인 원인 규명에는 오히려 시간이 걸린다면서 간단한 자차 보험 처리를 권유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이세미 / 편집 : 정용희 / CG : 정순천 / 화면제공 :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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